BYTON Concept - IMBOL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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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TON Concept

BYTON Concept

Electric vehicle startup BYTON introduces the world’s first “Smart Intuitive Veh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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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nched at the CES 2018 in Las Vegas, electric vehicle startup BYTON introduces its first vehicle.

Plainly called the BYTON Concept for now, this electric crossover is the world’s first Smart Intuitive Vehicle, according to its manufacturer. Although the exterior proportions are familiar, the BYTON Concept looks to the future of mobility. It’s base electric powertrain will be able to travel 250 miles on a single charge, while other versions will give the driver 150 miles of range in just 20 minutes of charging. BYTON is also planning to introduce Level 3 autonomous functionality at launch, with Level 4 following soon after.

Inside, the Concept features a massive 49-inch display that stretches the entire width of the dashboard. Other “intelligent” features include a heart rate and blood pressure monitor, a customized version of Amazon’s Alexa voice assistant, and a large display on the center of the steering wheel.

BYTON is hoping to start production by 2019, with more vehicles to follow if success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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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스마트한 전기차의 완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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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가장 핫했던 자동차를 꼽자면 V12 엔진이 달린 슈퍼카가 아닌 고작 $35,000짜리 전기차인 테슬라 모델 3였다. 그만큼 환경을 보호하고 후손들에게 조금 더 살만한 세상을 물려주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가 되었고, 이는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가 터지며 미국의 빅 3와 유럽의 자동차 업계를 등 떠밀듯 전기차로 전향하게 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커다란 개편이 일어나는 중에 매년 전기차 시장에 도전하는 업체가 있으니 바로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이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와는 다르게 모터와 전자 장비에 대한 노하우가 많으면 많을수록 생산하는 데 유리하고, 중국은 지난 10년간 전세계의 모든 전자제품을 생산하던 인프라와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2015년에 처음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춘 패러데이 퓨처는 2017년 CES에서 첫 양산 차일 뻔 했던 FF 91을 공개하며 나름대로 파문을 일으켰지만 불량한 재정관리와 투자자 확보 실패로 인해 현재 파산 직전의 위기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이런 와중에 올해의 CES에는 중국에서 온 새로운 이름이 등장했으니, 바로 BYTON이다. BYTON이 이번에 공개한 컨셉 차량은 SF 영화에나 나올법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가진 SUV다. 음성 인식, 터치 및 제스처 조작과 아이폰 X 같은 얼굴 생체인식 기술, 그리고 운전자 개입 없이도 저절로 차를 주행할 수 있는 4단계 무인주행과 같은 첨단기술을 대폭 사용하여 이 차는 뼛속까지 미래지향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BYTON은 오늘 공개한 SUV를 2019년까지 중국 내에서 출고할 예정이며, 유럽과 미국엔 2020년 상륙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45,000라는 보다 현실적인 가격대를 노리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 모델 3과 비슷한 가격대다. 패러데이 퓨처 FF 91의 터무니없이 높았던 $300,000이라는 가격과 대비되는 부분이다. BYTON이 패러데이 퓨처와 대비되는 또 다른 부분은 투자자의 규모다. BYTON은 애플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유명한 폭스콘과 중국의 국민 메신저인 QQ와 위챗을 개발한 텐센트를 등에 업고 2016년 창립되었으며 BMW와 닛산의 임원진과 애플, 구글, 테슬라의 직원들을 영입하여 시작했다고 한다. 과연 BYTON을 2020년에 성공적으로 미국과 영국 도로에서 볼 수 있을까? 그건 시간만이 알려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