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Hulten Pyua Retro NES 콘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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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와 90년대에 걸쳐 원하는 게임팩을 꽂아 TV에 연결하는 콘솔 게임이 인기였다. TV가 한 대밖에 없는 집이 대부분이라 누군가 TV를 본다고 하면 게임을 하는 건 꿈도 못 꿀 일. 이 아련한 시절 빼놓을 수 없는 회사가 닌텐도다. 1983년에는 전설의 게임기 패미컴을 1985년에는 미국에 NES라는 이름으로 출시한, 말 해 무엇 할 기업이다.

그 전설의 레트로 게임 콘솔이 다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레트로함을 담아 트렌디한 제품을 선보이는 Love Hulten이 이번에는 닌텐도를 택해 Pyua Retro NES 콘솔을 선보였다. 전원 버튼, 팩을 넣는 보드와 조이스틱의 버튼까지 닌텐도 패미컴의 상징인 빨간색을 적용해 보기만 해도 향수병 걸릴 지경.

패미컴과 NES 게임팩을 호환할 수 있도록 탑재된 이 콘솔의 핵심 Nt Mini Pcb는 시애틀 Analogue에서 만들었다. 우드 케이스 안에는 락맨, 슈퍼마리오 등 그 시절 가장 인기가 많았던 20개 게임 팩과 함께 NES 버전 8bitdo 무선 조이스틱 2개가 들어있다. 당신의 TV에서 최대 1080p HD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고 하니 쟁여둔 명절 상여금이 있다면 섣불리 쓰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