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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웨이 원 S1
2022-04-04T12:00:2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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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설 수 있는 자만이 올라설 수 있는 곳.

전동 이동 수단은 이미 우리 생활에 널리 퍼져 있어 이제는 그 이동 수단들을 이용해 유유히 라이딩을 즐기는 이들을 신기하듯이 바라보는 일은 거의 없다. 이런 일이 가능 할 수 있었던 것은 세그웨이(Segway)의 역할이 크다. 미래에서 온 이동 수단이라는 찬사와 함께 2000년대 초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그들이었지만 가격에 대한 설정 실수로 급격한 몰락과 함께 이제는 나인봇(Ninebot)의 일부가 되었다. 기업의 일이야 둘째 치고 스티브잡스가 놀랄 정도였던 그들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지금 개인 전동 이동 수단의 발전을 가져온 것은 인정해야 할 것이다. 정신차린 세그웨이는 손잡이와 두 개의 바퀴로 손 쉽게 탈 수 있었던 예전의 버전이 아닌 어떤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홀로 설 수 있는 도전정신을 가진 자들에게 어울리는 모델 원 S1(One S1)을 선보이기에 이른다.

대놓고 말한다. One S1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도전을 즐길 줄 알고 그 도전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 성취감을 맛보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모델이다. 이 도전을 시작한 이상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필수가 된다. 시간이 조금 걸릴지라도 분명 홀로 설 수 있다는 마음가짐. 매끄러운 길은 물론이고 조금은 거친 들판에서도 라이딩이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고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 손잡이와 12kg의 무게로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두 개의 150Wh 리튬 이온 배터리는 4시간의 충전으로 24Km까지 최대 20키로의 속도로 주행이 가능하게 한다. 블랙 앤 화이트가 미니멀 한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어 어떤 사람이 타도 스타일이 사니 홀로 설 수 있다는 자신감만 가져오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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