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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뉴욕 코믹콘에서 처음 공개된 아스트로 보이 x 자유의 여신상 비닐 피규어가 다시 돌아왔다. 토이큐브와 테즈카 프로덕션의 콜라보로 재탄생한 추억의 철완 아톰은 자유의 여신상의 ‘파티나 그린’ 색상을 그대로 재현했고 여신상의 트레이드마크인 횃불과 석판을 들고 있다. 크기는 베이스 포함 10인치로 적당한 존재감을 보이며 책상이든 진열장이든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전시해 놓기 제격인 사이즈다. NYCC 한정판 아니랄까봐 석판에는 로마 숫자로 2016년 뉴욕 코믹콘의 개막 날짜가 깨알같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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