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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veFace 여행용 면도날 케이스
2022-04-04T14:16:26+09:00
ShaveFace 여행용 면도날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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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봉다리에 면도기 싸는 일 하지 말자.

남자들은 얼굴에 거뭇거뭇 수염이 자라나면서부터 세상 귀찮은 면도라는 의식을 대부분 매일 하게 된다. 수염을 기르는 남성들이나 예술가들을 빼고는 면도를 매일 하지 않으면 정돈되지 않은 지저분함과 더불어 전체적인 이미지의 타격을 입기도 하니 귀찮아도 눈물을 머금고 하는 것이다. 처음이야 영화처럼 쉐이빙 크림을 덕지덕지 바르고 터프하게 면도하는 재미에 피나는 줄도 모르고 했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빨리 자라나는 수염이 지긋지긋해 지기도 한다. 면도만큼 귀찮은 것이 또 면도기를 선택하는 것이다. 수십만원 씩 하는 고가의 전기면도기를 살 것이 아니라면 보통 일회용이나 갈아 끼우는 카트리지 형태의 면도기를 매번 구입하기 마련이다.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그러니 어쩌다 마트에 가면 대량으로 구매를 하고 후회하기도 하는 것이다.

특히 여행을 갈 때는 더 귀찮다. 면도는 해야 하고, 여행지에서 일회용을 사서 하기에는 쓰던 것이 있으니 아깝고, 그 때 등장하는 것이 바로 봉다리다. 지퍼팩에다 싸면 그나마 양반이고, 보통은 그냥 봉다리에 돌돌 말아 넣어서 매번 면도 후에 물기가 뚝뚝 떨어지는 면도기를 다시 똑같은 봉다리에 넣는 찝찝함을 느끼기도 한다. 이때 생각이 드는게 딱 면도날 부분만 감싸는 케이스가 있었으면 하는 것이다. 실제로 무심코 봉다리에서 면도기를 꺼내다가 손을 다치기도 하는 등 위험하기까지 하니까. 한두 번 쓰고 버리는 면도기가 안타까워 면도기 관련 상품들을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인 쉐이브페이스(ShaveFace)가 그런 니즈를 확실히 해결한 여행용 면도날케이스(Travel RazorCase)를 내놓았다. 가죽으로 만들어져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주는 케이스는 웬만한 일회용 면도기나 질레트(Gillette), 쉬크(Schick) 등의 카트리지 면도기에 딱 맞도록 설계되어 혹시 모를 손의 상처를 예방하고 면도기는 뽀송뽀송하게 자리잡아 다음 면도를 준비하도록 해준다. 여러사람들과 여행을 갔을 때 면도기케이스 하나로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도 있으니 미리 준비해 놓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