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px
닫기

임볼든 앱을 홈 화면에 추가하여 간편하게 이용하세요.

하단 공유버튼() 선택 후, '홈 화면에 추가(홈 화면에 추가)'

Menu 빗자루 & 쓰레받기
2022-04-01T16:36:41+09:00
Menu 빗자루 쓰레받기
$60
$60 buy now

빗자루의 변신은 무죄다.

우리 모두 솔직해지자. 청소는 귀찮고, 짜증 나고, 번거롭고, 피곤한 일이다. 청소는 우리의 하는 일 중에서 가장 적은 동기부여와 보상을 받는 일이고, 무엇보다 하루쯤은 하지 않아도 티가 나지 않기에 차일피일 미뤄버리는 일이기도 하다.

그래도 청소를 하지 않으며 살 수는 없는 법이다. 깔끔한 방은 찾고 싶은 물건을 찾을 때 빠르게 찾을 수 있게하고, 작업이나 휴식의 효율성을 높여주며, 무엇보다 잠재적인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더불어서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머무는 공간 또한 아름답다”고 누군가가 그랬듯이 청결한 방은 그 방을 찾아온 사람이 누구든지 간에 당신의 마음 저편을 비춰주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

청소가 이리도 지루하고 따분하지만 꼭 해야 하는 일이라면, 적어도 청소용구만큼은 지루하거나 따분하지 않아야 조금이라도 의욕이 살아나지 않을까? 바로 Menu의 빗자루와 쓰레받기와 같이 말이다. Menu의 빗자루와 쓰레받기는 우리가 대형마트나 1000원 샵, 혹은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보통 빗자루와 쓰레받기와는 궤를 달리한다. 지금까지 빗자루는 베란다나 창고 구석에 숨겨놓아야 하는 ‘민망한 물건’이었지만, Menu의 빗자루는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외관 덕분에 당당하게 거실에 드러낼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의 하나가 된다.

하지만 수려한 외관이 Menu 빗자루의 전부는 아니다. 흔히 찾아볼 수 있는 2000원짜리 빗자루와 쓰레받기와는 심한 유격 때문에 둘을 결합해도 덜렁거리며 고정되지 않았던 것과 달리 Menu의 빗자루와 쓰레받기는 단차나 유격 없이, 마치 둘이 한 몸인 듯 결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