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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sick State Candles
2022-04-01T16:35:5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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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향으로 따뜻이 안아 준다.

추석, 설과 같은 명절 때 몇 시간의 교통체증, 붐비는 사람들과의 에너지 소비에도 가족을 만난다는 그 설레임과 따뜻함 하나로 마냥 미소가 지어지는 것은 왜일까. 나름의 사정으로 집에 가지 못 하게 되면 그 번거로운 일들을 안해도 되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 마음이 허전한 이유는 또 무엇일까. 꼭 말하지 않아도 이미 알고 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이 자라온 곳, 즉 고향이 있고, 태어난 곳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부모님이 계신 곳 또는 자신의 삶을 가장 따뜻하게 보냈던 곳에 대한 그리움이 있다. 특히 타지, 혹은 외국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며 살다 보면 그 그리움은 문득 한꺼번에 찾아와 괴로움으로 바뀌곤 한다. 그러한 감정을 우리는 향수병 (Homesick)이라 말한다.

집, 홈, 가정이란 말은 그 단어가 가진 무한한 따뜻함이 있다. 그래서 열심히 살아오던 삶 속에서 지쳐 버린 순간 그 단어에 대한 그리움은 때론 병이 되기도 한다. 심지어는 하고 있던 모든 것을 중단하고 그 따뜻함을 찾아 돌아가는 사람도 생기게 된다. 향수병도 병이니까. 치료해야 하니까. 냄새, 향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 향을 느꼈을 때의 순간을 떠올리게 하고 그 순간이 행복했다면 위로를 받기도 한다. 이러한 향수병에 대한 위로를 해주기 위한 초가 있다. Homesick State Candles. 미국인들의 향수병을 달래기 위해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미국의 50개 주를 상징하는 향이 50개의 다른 초로 만들어졌다. 당연히 미국에서 소이왁스(Soy Wax)로 만들어졌고 직접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손으로 빚어낸 초다. 주를 선택한 후 집안에서 초를 피우면 곧 마음의 안정과 위로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따뜻하게 목욕을 마친 후, 은은한 조명과 음악 아래 Homesick State Candle을 켜 놓은 상태로 눈을 감고 행복한 상상을 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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