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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골든 서클’ 공식 트레일러 2
2022-03-30T15:56:23+09:00
킹스맨: 골든 서클 공식 트레일러 2

매너가 남자를 만들고, 2년의 기다림이 후속작을 만들었다.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상영 등급에도 불구하고, 유래없는 흥행과 호평을 몰고오며 600만 관객을 무아지경에 빠지게 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를 기억하는가? 콜린 퍼스(해리 역)와 태런 에저튼(에그시 역)과 같은 각 캐릭터의 특징적인 매력을 잘 살리면서, “약 빤듯한” 진부하지 않은 신선한 전개와 반전이 있는 탄산음료같은 영화였다. 극 중에 등장하는 “매너가, 남자를, 만든다”라는 대사는 빠르게 유행어가 되어 TV 예능을 비롯한 많은 곳에서 쓰였고, 영화가 600만 관객을 동원하고 종영하면서 “후속작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 역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후속작을 기다려왔을 당신에게 좋은 소식이 있으니, “수트간지”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훔쳐간 이 영국 신사 둘이 이번 가을, 후속작인 “킹스맨: 골든 서클”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현재 2차 예고편이 공개된 상태이니 살펴보도록 하자.

예고편은 킹스맨 본부가 미사일로 폭파되는 장면과, 전작에서 사망한 줄로만 알았던 콜린 퍼스(해리 역)이 한 쪽 눈을 잃은 채 건장한 모습으로 다시 등장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본부를 잃은 킹스맨 요원들은 미국으로 건너가 같이 협업하게 될 새로운 조직이 드러나는데, 바로 ‘스테이츠맨’(Statesman)이다. 전작이 “정석적인 영국 신사의 모습”을 제시했다면 후속작은 “정석적인 미국 신사의 모습”을 제시할 것이라는걸 알 수 있다.

이번 작에서도 기발하면서 관객의 이목을 끄는 최첨단 무기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향수병의 모양을 하고있지만 향수 대신 폭발물이 채워진 수류탄, 전작에서 등장한 우산 모양 권총에 이어서 등장한 서류가방 모양 권총, 알고보니 그 서류가방 맞은편에 있는 총구에서 미사일도 발사할 수 있다는 점 역시 기발하다.

https://youtu.be/GDih9OUaJHg